하나의 찻잎은 6종류의 차(tea)가 될 수 있다?


같은 찻잎이라도 가공 방법에 따라서

홍차, 녹차, 백차, 우롱차, 황차, 보이차로

불리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는 차 가공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각 종류별 가공법을 알아보기 전에
전체적으로 간략히 살펴볼께요!

찻잎은 뜨거운 공기, 증기 또는 덖음(약재, 곡식, 찻잎 등을
첨가물 없이 그대로 볶아서 익힌다는 의미)으로

살균한 다음 건조시켜 가공합니다.


살균 과정은 찻잎의 효소를

불활성화하여 발효를 방지합니다.


건조과정에서는 찻잎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보관하고 섭취하기 쉽게 만듭니다.


차의 종류는 찻잎을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져요.

찻잎을 가공하는 6가지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녹차(Green Tea)

녹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빨리 건조시켜 만듭니다.

찻잎의 효소가 불활성화되어 발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녹차는 신선하고 풀잎의 맛이 있습니다.



2. 홍차(Black Tea)

홍차는 진하고 풍미가 있어요 .

홍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천천히 건조시켜 만듭니다.

찻잎의 효소가 발효되어 홍차의 독특한 맛이 생성됩니다.



3. 보이차(Puer Tea)

보이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발효시켜 만듭니다.

보이차는 홍차보다 더 강하고 풍미가 있습니다.



4. 우롱차(Oolong Tea)

우롱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부분적으로 발효시켜 만듭니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5. 백차(White Tea)

백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매우 빨리 건조시켜 만듭니다.

찻잎의 효소가 거의 발효되지 않아

백차는 녹차와 유사한 신선하고 풀잎의 맛이 있습니다.



6. 황차(Yellow Tea)

황차는 찻잎을 살균한 후 천천히 건조시켜

부분적으로 발효시킵니다.

황차는 녹차와 홍차의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홍차의 종류별 제조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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